카페 감자밭 본점 _ 춘천 감자빵

 

'장호 더 그릴' 에서
닭갈비와 막국수 먹고 나오니
바로 옆에 있어서
신기했던 카페 '감자밭'

춘천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큰 규모와 외관이 또 한번 신기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굿즈 매대.

 

캐릭터 인형들이 귀여웠다.

 

바로 옆에는 감자빵 10개를
상자로 구매 가능했다.
(가격은 29,700원)

카페는 다른 곳을 가기로해서
감자빵 맛별로 3개만 구입했다.

 

식었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먹으면
맛있다고해서 데워 먹어보았다.

오리지널(3,300원)은 카페에서 먹었는데
아쉽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찰떡 속에 감자샐러드가 들어있는 느낌이었다.
담백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카레맛(3,300원)
오리지널 감자 맛에 카레향이 난다.

오리지널이 조금 질리는 느낌이라면 카레맛 추천.

 

 

조금 아쉬웠던 치즈맛 (3,800원)
치즈가 덩어리로 들어있어서 그런지
감자맛이 덜나서 아쉬웠다.

가격도 다른 것보다 더 비싸다;

-

소문난 만큼 맛은 있었지만,
크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가끔 다른 지역에서 팝업 스토어도 열고,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해서,
감자빵 먹으러 춘천을 갈 정도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

카페감자밭 본점